본문 바로가기
  • The future is ours
반응형

전체 글54

나 홀로 유럽여행 7일차, 파리 (2022.12.31) 아침일찍 일어나 미리 예약해두었던, 그 유명한 루브르박물관으로 떠났다. 이날이 엄청 붐볐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새해 전날이라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 7호선을 타고 루브르역에 도착! 역시 루브르박물관 그림이 보인다. 역에서 바로 루브르박물관으로 입장하는 길이 있었고, 티켓이 없어도 일단 건물로는 들어갈 수 있었다. 관람전에 티켓을 보여주는 방식. 역을 따라 들어가게되면, 이렇게 지하에서부터 시작하게 된다. 아마 유리로 만든 피라미드모양 조형물 많이들 봤을텐데, 이렇게 그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 인포메이션데스크에 한국어로 적혀있는 어서 오십시오. 보니까 반갑더라 ㅋㅋ 입장을 하면서 둘러보면 왜 이곳이 그렇게 유명한지 알 수 있다. 왜 하루만에 다 둘러볼 수 없다는 말이 나온지도 알 수 있다. 왜냐고? 엄청.. 2024. 1. 14.
나 홀로 유럽여행 6일차, 파리 (2022.12.30) 이 날은 좀 흐리고 비도 오는 날이었다. 딱히 뭘 할 생각이 없었어서 파리에서 유명한 아울렛을 방문하고 왔다. 아마 파리 디즈니랜드를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RER A를 타고가다 보면 디즈니랜드 바로 전 역에 사람들이 또 많이 타고 내리는걸 봤을거다. 뭔가 싶었겠지만 그 곳이 아울렛이다! 아래 사진처럼 RER A는 퐁트네 수부아를 기점으로 두 갈래로 갈리는데, 미키마우스 표시가 되어있는 열차를 타면 디즈니랜드 행이라 아울렛을 갈 수 있다. 프랑스답게 발레시아가, 아미, 록시땅 등 수많은 브랜드가 저렴하게 판매중이다. 필자도 이것저것 사고 구경했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많고, 그런만큼 입장 대기 줄이 길어서 입장시간이 오래 걸렸다. 심지어 비가 오는 날이라 밖에서 기다리기 쉽지 않았다. 실내 아울렛.. 2024. 1. 12.
나 홀로 유럽여행 5일차, 파리 (2022.12.29) 어제 축구를 자정까지 보고 들어와서 잔게 1시여서 오늘은 좀 느긋하게 출발했다.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흔히들 아는 곳인데, 사크레쾨르 성당을 보러 갔다! 크리스마스가 끝났는데도 아직 크리스마스 마켓을 하는 모양이었다. 길 곳곳에 트리가 아직 남아있고, 회전목마가 작동하고있었다. 이건 알아둬야 하는데, 몽마르뜨 언덕이 있는 18구는 파리에서 꽤나 위험한 구에 속한다. 관광객이 많아서 낮에는 좀 덜해보이지만, 당장 성당을 가봐도 흑인 판매상들이 팔찌를 말도 안 되는 가격에 강매하는게 흔하고, 밤에는 특히 위험하다. 친구 한명이 18구에 살고 있어서 조언을 많이 들었었는데, 조언 중 열에 아홉은 조심하라는 말이었다. 그래도 예쁘니 OK입니다~ 이 성당 언덕의 뷰는 특히나 예쁜데, 심지어 샤를 드 골 공항과 머지.. 2024. 1. 11.
나 홀로 유럽여행 4일차, 파리 (2022.12.28) 포스팅이 되게 뜸했다... 무려 4개월 만인데! 그 이유는 본인이 군생활을 시작하기도 했고 또 그사이에 일본 여행을 두번이나 하게 되면서 쓸 포스팅이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ㅠㅠ 24년이 시작된 지금 열심히 다시 포스팅을 써보기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난 매우 P인 사람이다. J가 거의 5%? 10%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계획이라는걸 하지 않는데, 이건 아마 프리스타일 여행을 좋아해서일거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때문에 이번 여행에서 비행기와 호텔비로 참 많이도 쓴 것 같다... 이건 차차 설명하겠다. 28일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런 계획도 없이 프랑스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베르사유 궁전을 방문했다. 미리 티켓을 구매하지않고도 들어갈 수 있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기에 현장구매를 한다는 생각.. 2024. 1. 10.
나 홀로 유럽여행 3일차, 파리 (2022.12.27) 여행만 하면 체력이 좋아지는 탓에...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고 오페라 가르니에로 향했다. 웅장한 오페라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항상 공사중이거나, 집시들이 와서 기부해달라는 서류양식을 건네는 이 곳...( 오페라는 자주 왔지만 항상 집시는 있었다... 여러분도 누가 종이를 들고와서 서명을 해달라거나 하면 그냥 무시하시길!) 이 날은 운이 좋게도 날씨가 맑아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분위기였다. 또한 스페인에서 오신 관광객들의 사진을 찍어드리고 그 분들이 나의 사진도 찍어주셨다!! Gracias~! 이 근처에 버블티를 너무 좋아하는 윤정이가 보증한 버블티 맛집 봉봉차가 있어서 가봤다..! 아마 딸기 버블티를 시켰던 것 같은데, 빨대를 꽂다가 조금 흘러서 슬펐다...ㅠ 파리는 너무 작.. 2023. 9. 10.
나 홀로 유럽여행 2일차, 파리 (2022.12.26) 글쓰기에 앞서 포스팅에 사진 쉽게 넣는 방법을 알려준 윤희에게 무한한 감사를...! 덕분에 시간이 왕창 줄었다! 이튿날, 샤를 드 골 공항 인근의 호텔에서 나온 후, 아침에 RER 정류장으로 향했다. 바로 파리의 교통카드인 Navigo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였는데, 한 번 발급하면 잃어버리기 전까지 계속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이 NFC를 지원한다면 폰에 어플을 설치한 후 이 어플을 통해서 충전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이렇게 만들고 숙소로 향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남아있어서.... 그냥 캐리어 끌고 돌아다니다가 호텔로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무작정 팡테옹으로 향했다. 역에 도착하고 올라오니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눈에 들어왔다! 햄버거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바로 버거킹에 들어.. 2023. 9. 2.
나 홀로 유럽여행 1일차, 뮌헨, 파리 (2022.12.25) 미리 말하지만, 나는 비행기를 타는 시간, 즉 출국부터를 하루로 치는 사람이다. 주변에 보면 도착하고 시작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출발하는 기분을 너무 좋아하고, 그 과정 자체도 하나의 여행이라고 보기에 그런점 양해바란다. 2022년 1학기에 나는 프랑스어 공부를 시작했고, 프랑스, 독일, 폴란드, 체코,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온 수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 이때부터였을까? 난 다시 한 번 유럽을 가고싶어졌었다. 2015년에 BBC에서 방영한 셜록홈즈에 푹 빠진 아빠와 나는 영국을 여행하고 왔지만, 오랜만에 유럽을 가고싶다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어서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고 허락을 받은 후 티켓을 사버렸다! 내가 탄 항공사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었다. 장거리 여행은 죽어도 플래그캐리어.. 2023. 8. 20.
백준 알고리즘 10807번 개수 세기 (파이썬, python) 이 문제는 주어진 숫자들 중 num으로 주어지는 숫자와 똑같은 수가 몇개가 있는지 파악하는 문제이다. 우선 a를 통해 주어지는 숫자의 개수를 정하고, list(map(int,input().split()))을 통해 리스트에 필요한 만큼의 수를 입력한다. 그 다음으로는 num으로 리스트 내의 필요한 숫자가 무엇인지 제시를 한다음 마지막으로 리스트 안에서 num과 같은 숫자가 몇개 있는지 카운트해서 출력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문제이다. /// a=int(input()) l=list(map(int,input().split())) num=int(input()) print(l.count(num)) /// 단순히 입출력 방법과 리스트에 숫자들을 필요한 만큼 넣는 list(map)구문만 안다면 어려울 것이 없는 문제이.. 2023. 8. 19.
파이썬 반복문 for, while 파이썬으로 같은 문자를 반복해서, 또는 주어진 리스트나 숫자 등을 순서대로 출력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할까? 일일이 각 문자의 index를 print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겠지만, 너무나 비효율적일 것이다. 이럴때 필요한 개념이 for, while 이다. 아마 파이썬을 배울때 가장 기초가 되는 구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자주 쓰이고, 그만큼 배우게 되는 시간도 빠른 편이다. 하지만 간혹 가다가 이 구문을 이해를 못하거나, for과 while의 차이점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 구문들은 어떻게 쓰이는 것일까? 먼저 while구문을 보자. while구문은 영어 표현 그대로 while의 조건에 적합한 상황이라면 계속해서 반복되는 구문이다. 예를들어 while i>1:이라는 구문.. 2023. 8.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