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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싱가포르여행 1일차 (2023.07.13) 아침 11시 비행기였기에 대구에서 새벽에 공항버스를 타고 갈 수 있었겠지만 귀찮아서 전날 미리 마이와 올라왔다. 저녁을 마지막으로 같이 먹고 마이는 학교로 돌아가고 나는 공항으로 향했다...가방 들고 공항철도타고 터미널 1 다락휴로 출동!그렇게 하루를 편하게 자고 아침으로는 라운지에 가서 간단히 먹었다.생각외로 이것저것있어서 공항에 왔을때 시간이 난다면 들르는 편이다.그렇게 게이트로 왔는데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심심한데 할거를 찾다가 라이엇 팝업스토어로 향했다.오게되면 이것저것 스탬프 찍기같은 활동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케이틀린으로 4분 내에 cs31개 이상 먹기! 난 당연히 실패했다 ㅠㅠ 그래도 참가를 하니 스티커를 줘서 나쁘지 않더라!싱가포르행 싱가포르항공은 뭔가 텅텅비어서,.. 2024. 4. 25.
나 홀로 일본여행 6,7일차, 도쿄 (2022.11.07~08)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8일 새벽 출국을 대비해 다시 도쿄로 돌아갔다. 원래 오늘은 사와 누나가 다치카와를 소개해주기로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야마나시로 가버리는바람에 일정이 꼬여버렸다 ㅠㅠ 그래도 여러 맛집들을 추천해주었기 때문에 마지막날 도쿄에 가서는 맛있는 음식들을 가득히 먹을 수 있었다! 다시 방문한 시부야! 요코하마에서 약을 많이 사왔어서 짐이 많았기에 지하 락커에 보관하고 돌아다녔다. 추천받은 맛집! 요시노야랑 스키야는 항상 저렴하기도 하지만 가격 대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점심을 먹고 다시 방문한 타워레코드! 내가 좋아하는 쿠와타 케이스케가 표지 모델로 나와있더라...ㅋㅋㅋ 조금 사고나서 파르코 포켓몬센터에 가서 구경도 하고! 아직 사올걸 이라고 후회하는 나몰빼미 인형이다.. 2024. 4. 20.
나 홀로 일본여행 5일차, 도쿄, 요코하마 (2022.11.06) 정든 도쿄 숙소를 떠나 요코하마로 향하는 날이다. 인기가 도쿄만큼 있지는 않지만 아름답다고 소문난 도시라서 방문을 해보고 싶었는데, 내가있던 가야바초에서는 시간이 좀 걸리는 곳이었다. 요코하마 안에서도 미나토미라이 구 라는 곳에서 지낼 예정인데, 뒤에 오늘 잘 호텔이 보인다. 여긴 코스모월드라고, 미나토미라이에 있는 정말 작은 테마파크이다. 하지만 정말 아름답고 사람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오늘은 인터컨 요코하마그랜드에서 자는데, 이 곳에는 요코하마 피어8이라는 저층 발코니 형태의 더 고급진 인터컨도 존재한다. 다음에는 그쪽으로 한번 가보고싶다고 생각했다....ㅎㅎ IHG 플래티넘이라 전용 줄에서 얼리체크인을 실시하고, 바로 방으로 올라가봤다. 이게 방 풍경이다... 아름답지 않은가? 객실은 양쪽으로 .. 2024. 4. 11.
나 홀로 일본여행 4일차, 도쿄 (2022.11.05) 아침에 긴자로 향했다! 꼭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기 때문인데, 역시나 고급진 느낌이 물씬하게 나는 동네였다. 긴자식스의 옥상에는 정원이 있어서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만끽할 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고 비쌌던 돈까스를 점심으로 먹고, 시부야로 향했다. 긴자에서는 긴자선을 타면 되서 바로 갈 수 있다. 오니츠카 타이거의 콜라보레이션 마지막날이라 구매를 해야하나 하고 마지막으로 구경을 간 것이었는데, 못산게 아직 후회된다 ㅠㅠ 너무 예뻤는데... 아무튼 그 길로 바로 다시 아사쿠사로 향했다! 센소지! 시부야에 별로 없던 사람들이 다 여기모였나 싶을 만큼 비교적 사람이 많았다. 여러분은 낮과 밤, 어디가 더 예뻐보이는가? 난 둘다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귀여운 토끼도 팔길래 바로 사왔다 ㅋㅋㅋ 아직 .. 2024. 4. 10.
나 홀로 일본여행 3일차, 도쿄 (2022.11.04) 도쿄 도심에서의 본격적인 아침이 시작됐다! 간단하게 조식을 챙겨먹고, 바로 시부야로 향했다~~! 시부야 역 바로 위의 츠타야에는 수많은 책, 앨범, 스위치 타이틀, 중고타이틀을 팔고있어서 많이많이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공사에 들어갔다고하네? 24년 4월에 다시 오픈한다고 하니 올해 여름에 다시 가볼 수 있을 것 같다! 가서 좋은 앨범들과 타이틀을 좀 많이 건져왔다! 당시 오니츠카 타이거와 시끌별 녀석들의 콜라보레이션이 진행하면서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중이어서 오니츠카 타이거 매장이 희한하게 장식되어있는게 눈에 띈다. 이 사진으로만 봐도 시부야에 얼마나 사람이 없었는지 실감이 나지 않나?? 최근 도쿄에 가는 사람들이라면 이 사진을 보면 사람이 너무 적어서 놀랄것이다. 나도 저번주에 갔다가 저 때.. 2024. 3. 31.
나 홀로 일본여행 1,2일차, 도쿄 (2022.11.02~03) 유럽여행 스토리를 마치고나서 나는 더 과거의 도쿄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당시 유럽의 여행규제는 딱히 빡빡하지 않아서 미리 표를 구할 수 있었지만, 일본만 하더라도 백신 3차 접종을 맞아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인해 해외여행에 대한 통제가 엄청 심했던 때였다. 일본으로의 유학, 이민, 자국민의 복귀 등이 아니라면 취업비자 등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그야말로 놀러가는건 불가능한 시기였는데, 10월쯤 일본에서 드디어 여행을 풀려고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말았다...! 드디어 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일매일 뉴스를 보다가 마침내 백신 접종증명을 할 수 있는 경우라면 방역지침을 지치는 선에서 관광이 가능하다고 공지가 나온것이다. 그 뉴스를 보자마자 바로 몇주이후의 비행기를 예매했지만, 사람들의 기대심리가.. 2024. 3. 30.
나 홀로 유럽여행 마지막이야기 (2023.01.19~21) 호텔에서 나오면서 파리에서의 마지막을 실감했다. 에펠탑을 보며 공항 쪽으로 이동 후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날 심지어 지하철 총파업으로 RER과 일부 버스가 띄엄띄엄오는것 이외에는 운행이 아예 되지 않았다. 내가 있던 지역은 지하철 역과 역 사이라서 3개노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곳이었음에도 파업을 한다고 연락이 와서 어떻게 공항까지 가야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택시를 타고가는 방법이 있긴했지만 그 돈을 쓸 바에는 한번 혼자서 가보자!하면서 오기에 출발을 했지만, 할 짓이 못된다. 여러분은 이런 상황이라면 그냥 아무생각도 하지말고 택시를 타라. 우선 자주오던 버스지만 1시간에 1대씩으로 배차간격이 밀려 사람으로 꽉찬 버스에 올라탔다. 캐리어와 함께였지만 자리가 없어 내가 캐리어 위에 올라.. 2024. 3. 28.
나 홀로 유럽여행 25일차, 파리, 베르사유 (2023.01.18) 아침이 밝고, 호텔에서 나오자마자 나오는 에펠탑 뷰...! 하지만 사실 앵발리드 뷰가 더 멋지긴 하다 ㅠㅠ 역에서도 보이는 에펠탑이 보인다! 역시 파리는 건물이 높은 곳이 잘 없기도 하고 작은 도시다 보니 에펠탑이 잘 보이는 편이다. RER C를 타고 도착한 곳은 또다시 베르사유! 이번에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기에 입장시간을 맞춰 입장이 가능했당 레전드발견... 얼마나 한국사람들이 많았으면 ㅠㅠ 그래도 영어가 가능하니까 OK입니다~ 내부는 정말 황홀하기 그지없고, 엄청 넓기도 하다!! 여기가 그 유명한 거울의 방이던데, 그냥 지나치기 정말 쉽다! 만약 여러분도 가게 된다면 면밀히 살펴보시길~~! 나도 먼저 방문했었던 윤정이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여기가 거울의 방이라는걸 몰랐을거다... 고마워 윤정아! 지나가.. 2024. 3. 23.
나 홀로 유럽여행 24일차, 로마, 파리 (2023.01.17) 원래는 호텔 앞 기차역에서 피우미치노 공항으로 가는 기차를 미리 예매해놨는데, 비행기 출발 시간에 못 맞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택시를 타고 갔다. 유럽에서 탄 첫 택시였는데, 일부 유럽국가들은 외국인에 대한 폭리를 예방하기 위해 도심과 공항 사이의 택시 비용을 통일시켰다. 그래서 나도 큰 걱정없이 갈 수 있었지만..! 생각외로 호텔이 공항에서 가까워서 좀 돈이 아까운 느낌이 있긴 했다 ㅠㅠ 그래도 택시기사분도 친절하고, 택시도 금방 잡혀서 매우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이탈리아의 택시 어플은 "Free now"를 추천한다. 카카오택시처럼 콜택시가 가능하며, 별점과 리뷰도 볼 수 있어 믿고 갈 수 있다. 새벽 7시 즈음 공항은 정말 한산했다..! 그래도 이탈리아답게 일리 커피 원두가 많이 판매되고있었고, ..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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