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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여행 기록35

나 홀로 싱가포르여행 2일차 (2023.07.14) 아침일찍 일어났다. 왜냐고? 오늘 드디어 인생에서 두번째로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가는데, 그 흔한 USJ(가봄)가 아닌 USS!를 가기 때문이다! 원래라면 엄청 비싸게 들어가야했지만, 로이 어머니의 회사 찬스로 반값, 심지어 돈을 대주셔서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다!로이를 만나 Hawker Centre에 왔다. 싱가포르에서는 군데군데 흔히 볼 수 있는 곳인데, 저렴하면서 퀄리티가 나쁘지않은 현지인들의 맛집이 모여있는 곳 같았다. 한국으로 치면 푸드코트 정도나 규모가 작은 시장?으로 볼 수 있으려나? 아무튼 정말 맛있고 가성비도 있었다.밥을 다 먹고 전철을 타고 resort world station으로 가게 된다면 uss에 거의 다 온것이나 마찬가지다! 보인다!스튜디오마다 하나씩은 세워져있는 조형물이다. 이날은.. 2024. 5. 4.
나 홀로 싱가포르여행 1일차 (2023.07.13) 아침 11시 비행기였기에 대구에서 새벽에 공항버스를 타고 갈 수 있었겠지만 귀찮아서 전날 미리 마이와 올라왔다. 저녁을 마지막으로 같이 먹고 마이는 학교로 돌아가고 나는 공항으로 향했다...가방 들고 공항철도타고 터미널 1 다락휴로 출동!그렇게 하루를 편하게 자고 아침으로는 라운지에 가서 간단히 먹었다.생각외로 이것저것있어서 공항에 왔을때 시간이 난다면 들르는 편이다.그렇게 게이트로 왔는데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심심한데 할거를 찾다가 라이엇 팝업스토어로 향했다.오게되면 이것저것 스탬프 찍기같은 활동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케이틀린으로 4분 내에 cs31개 이상 먹기! 난 당연히 실패했다 ㅠㅠ 그래도 참가를 하니 스티커를 줘서 나쁘지 않더라!싱가포르행 싱가포르항공은 뭔가 텅텅비어서, 일렬로 아무도 없었.. 2024. 4. 25.
나 홀로 일본여행 6,7일차, 도쿄 (2022.11.07~08)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8일 새벽 출국을 대비해 다시 도쿄로 돌아갔다. 원래 오늘은 사와 누나가 다치카와를 소개해주기로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야마나시로 가버리는바람에 일정이 꼬여버렸다 ㅠㅠ 그래도 여러 맛집들을 추천해주었기 때문에 마지막날 도쿄에 가서는 맛있는 음식들을 가득히 먹을 수 있었다! 다시 방문한 시부야! 요코하마에서 약을 많이 사왔어서 짐이 많았기에 지하 락커에 보관하고 돌아다녔다. 추천받은 맛집! 요시노야랑 스키야는 항상 저렴하기도 하지만 가격 대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점심을 먹고 다시 방문한 타워레코드! 내가 좋아하는 쿠와타 케이스케가 표지 모델로 나와있더라...ㅋㅋㅋ 조금 사고나서 파르코 포켓몬센터에 가서 구경도 하고! 아직 사올걸 이라고 후회하는 나몰빼미 인형이다.. 2024. 4. 20.
나 홀로 일본여행 5일차, 도쿄, 요코하마 (2022.11.06) 정든 도쿄 숙소를 떠나 요코하마로 향하는 날이다. 인기가 도쿄만큼 있지는 않지만 아름답다고 소문난 도시라서 방문을 해보고 싶었는데, 내가있던 가야바초에서는 시간이 좀 걸리는 곳이었다. 요코하마 안에서도 미나토미라이 구 라는 곳에서 지낼 예정인데, 뒤에 오늘 잘 호텔이 보인다. 여긴 코스모월드라고, 미나토미라이에 있는 정말 작은 테마파크이다. 하지만 정말 아름답고 사람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오늘은 인터컨 요코하마그랜드에서 자는데, 이 곳에는 요코하마 피어8이라는 저층 발코니 형태의 더 고급진 인터컨도 존재한다. 다음에는 그쪽으로 한번 가보고싶다고 생각했다....ㅎㅎ IHG 플래티넘이라 전용 줄에서 얼리체크인을 실시하고, 바로 방으로 올라가봤다. 이게 방 풍경이다... 아름답지 않은가? 객실은 양쪽으로 .. 2024. 4. 11.
나 홀로 일본여행 4일차, 도쿄 (2022.11.05) 아침에 긴자로 향했다! 꼭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기 때문인데, 역시나 고급진 느낌이 물씬하게 나는 동네였다. 긴자식스의 옥상에는 정원이 있어서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만끽할 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고 비쌌던 돈까스를 점심으로 먹고, 시부야로 향했다. 긴자에서는 긴자선을 타면 되서 바로 갈 수 있다. 오니츠카 타이거의 콜라보레이션 마지막날이라 구매를 해야하나 하고 마지막으로 구경을 간 것이었는데, 못산게 아직 후회된다 ㅠㅠ 너무 예뻤는데... 아무튼 그 길로 바로 다시 아사쿠사로 향했다! 센소지! 시부야에 별로 없던 사람들이 다 여기모였나 싶을 만큼 비교적 사람이 많았다. 여러분은 낮과 밤, 어디가 더 예뻐보이는가? 난 둘다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귀여운 토끼도 팔길래 바로 사왔다 ㅋㅋㅋ 아직 ..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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