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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여행 기록

여행지 소개 시리즈 3화, <베르사유 궁전>

by scarlet bloom flowers once more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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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드릴 여행지는,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입니다!

 

베르사유 궁전 · Place d'Armes, 78000 Versailles, 프랑스

★★★★★ · 성곽

www.google.com

 

 

파리에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을 하시고,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경기장으로 쓰이기도 했던 역사가

깊은 곳인데요, 과연 어떤 곳이며 어떤 매력포인트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실까요?

궁전에 가시는 길에 보게 되실겁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흔히 태양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앙리 4세와 함께 대왕이라는 칭호로 불렸던 프랑스 권력의

상징인 루이 14세의 궁전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 재위한 왕인만큼 그의 궁전도 엄청 화려한데요, 2300개의 방,

거울의 방, 넓은 정원, 트리아농 등 볼거리가 넘쳐난답니다~

그렇기에 짧게 한두시간만 투자해 빠르게 훑고 오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제대로 즐기시려면 하루정도 투자할만한 스케일을 가진 장소입니다!

 

+중요+ "거울의 방"은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나가기 쉽습니다!!

꼭 지도를 보며 지나가시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진을 찍는 긴 방을

보시면 멈추시고 사진을 찍으세요~!

 

 

 

 

 

티켓링크 드릴게요!

 

Tickets and prices

During the Fountains Night Show, the gardens of Louis XIV offer an astonishing visit with sound and visual effects as night falls. Pools and groves are orchestrated and sublimed, coming to life before the visitor's eyes with... Read more During the Fountai

en.chateauversailles.fr

 

가격은 비싼편은 아니라고 생각이들어요. 18세 이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한데다, 너무 넓기에 볼거리가 많아 돈 값은 충분히 합니다! 또한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한 베르사유 궁전만 입장하는 티켓이ㅣ나 트리아농만 입장하는

티켓이 구분되어있어요! 하지만 저는 모든 구역을 둘러보는것을 추천드리며, 패스포트 강추드립니ㅣ다! 패스포트는

베르사유궁전과 트리아농 모두를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이구요, 베르사유 궁전만 제시간에 입장하고 나면 트리아농은

당일 마감 전 언제든지 방문이 가능합니다!

다만 베르사유와 트리아농은 걸어서 약 30분...이라는 거리를 두고있는데요, 만약 많이 걷지 못하시는 분이시라면 +기차

티켓을 사서 미니 트레인을 타시고 트리아농지역까지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십니다~!

 
 

저의 경우에는 올림픽으로 인해 가격이 오르기 전 비수기여서 좀 더 저렴하게 갔네요..!

 

트리아농 구역의 일부 모습! 정원과 트리아농 내부의 모습이 베르사유와는 사뭇 다른느낌이죠~

교통 접근성은 좋다면 좋고, 안좋다면 안좋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도심에서 단 하나의 노선, RER C이외에는 베르사유 궁전에 가지 않기 때문인데요, 다행인 점은 이 RER C는 에펠탑, 노트르담, 앵발리드, 오르셰미술관 등의 관광지를

지나가거나 걸어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다만 베르사유에는 역이 두개가 있는데요, 베르사유 샹티에(Versailles Chantiers)와 베르사유 샤토 히베 고슈(Versailles-Chateau-Rive-Gauche)입니다. RER C노선은 도중에 갈라져서 이 역들에 도착하기에 연결되는 역이 아닙니다! 이 곳에서 출발하실때 역 명을 헷갈리시면 놓치게 되실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몽파르나스로 직행가능한 N라인도 샹티에 역만 정차합니다!>

또한 다른 지역! 리옹이나 마르세유, 르하브르, 르망 등에서 오시는 분들도 TGV등 열차가 이 곳을

통과하기에 정차가 용이합니다~!

 

 

 

결론은 또한 매우 추천입니다~! 물론 올림픽의 여파로 관광객이 증가하며 가격이 비싸진게 아쉽고, N라인을 제외하면

도심에서 RER C밖에 접근이 불가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넓은 궁전인데다가 궁전을

감싸고 있는 정원, 트리아농 등을 추가로 둘러보면 하루가 후딱 간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에 이어 식당이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고요.

단순한 방문을 넘어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음에 저는 높은 점수를 주며 추천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베르사유 궁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장소를 소개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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