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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여행 기록

일본여행 2일차, 치바(2024.06.25)

by scarlet bloom flowers once more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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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로바로 몇달을 손꼽아 기다리던 도쿄 디즈니씨를 가는 날이다! 3달 전 쯤 부터 갈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나랑 마이 모두 처음 가는거였기에 아무 정보가 없었어서 디즈니랜드를 가야할지 디즈니씨를 가야할지 선택을 못해서 날씨를 

보고 정하기로 했다! 그래서 며칠 전에 당일 날씨를 보고 바로 티켓을 구매!

9시 개장 시간에 맞춰갔는데도 이미 몇천명 단위의 줄이 서있었다. 진짜 디즈니랜드나 씨 유튜브에서 보면 줄 길게 

서있는걸 내가 당할줄은 꿈에도 몰랐지 ㅠㅠ

그래도 그나마 비수기에 평일이라 사람이 적은 편이었다고 생각한다...!

 

디즈니답게 정말 잘 꾸며놨다! 테마 존도 6군데 정도가 나뉘어져있고, 지나가는 내내 볼거리가 충분해서 뭐하나 부족한것 없이 눈호강할 수 있는게 가장 장점!

이리저리 놀이기구를 타다보면 밥을 먹어야하는데, 길거리 음식이 아니라 가게에 가서 음식을 먹어야한다면 미리 예약주문을 해놓고 가는걸 추천! 그렇지 않는다면 점심시간, 저녁시간 식사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시간을 낭비하기 딱 좋다 ㅠㅠ

어플로 예약을 하더라도 현장에서 어플 접속을 해서 수락버튼을 눌러야하는데, 식당 내부에서는 인터넷이 안된다. 그러니 

시간에 맞춰 식당 근처로 간 다음, 식당 인근 외부지역에서 인터넷 접속을 하여 대기번호를 받아놓자!

 

너무나 훌륭한 풍경 ㅠㅠ

실로 보면 감탄만 나온다. 흔히 놀이기구만 늘어다 놓은 놀이기구가 아닌 조형물과 배경 하나하나가 다 어우러져 

하나의 공간을 이루고 있는게 너무 아름답다...

 

디즈니씨에는 올 6월 새롭게 개장한 새로운 구역이 있는데, 이름하여 판타지 스프링스! 하루 한번만 입장할 수 있고 

선착순 등록을 통해 판타지 스프링스 구역의 피터팬, 라푼젤, 겨울왕국 중 하나를 골라 탈 수 있다! 

운이 좋다면 3개 전부 다??

판타지 스프링스 구역 안의 기념품 샵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이 있으니 빨리 둘러보다가 나가지 말고 기념품샵을 

방문하여 희귀한 기념품도 구경하다 가는걸 추천~~!

라푼젤 라이드 내부의 한장면... 영화속 한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 ㅠㅠ 마이상은 대만족!

타워오브테러 앞을 지나가는 배를 지켜보는 마이!

실제로 테마파크 자체가 바다컨셉이라 바다와 관련된 디즈니의 작품이 즐비하면서, 도쿄 앞바다의 물을 끌어와 내부의 운하를 이루고 있어 시원하고 좋다! 보는 맛도 있지~

보트 라이드도 가능해서 시간이 된다면 운하를 따라 여유롭게 둘러보는것도 좋다!

 
 

 

토이스토리 라이드의 내부모습... 줄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볼거리가 많아 심심하지않다. 정말 잘 만들어진 디즈니씨, 

돈이 아깝지 않다 ㅠㅠ

타워오브테러, 토이스토리, 센터오브디어스, 소어링, 인디아나존스, 라푼젤 등 탑승을 했다! 

모두 다 재미있었고 또 다시 방문해보고싶었던 장소...!

모두모두 많이들 방문하셔서 재미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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