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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유럽여행 20일차, 취리히, 암스테르담, 로마 (2023.01.13) 아침 일찍 일어나서 체크인했다. 로마 직항도 존재했지만 그럴바에는 더 좋은 항공사로 네덜란드 환승했다 가자는 마인드였기에 암스테르담 경유편이었다. 겨울이라 아침 7시인데도 아직 어둑어둑하다... 이제 슬슬 해가 뜰려고 하는 느낌~! 스키폴에 도착했다! 하지만 경유시간이 1시간밖에 안되었기에 내리자마자 거의 즉시 줄을 서러 갔어야 했다 ㅠㅠ 내 캐리어는 자기가 실리는걸 내가 보고있다는걸 몰랐겠지만.. 난 다 보고있었단다! 이제야 해가 뜬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출발~ 하고 도착해서 노선을 봤더니 생각외로 지하철이 잘 안되어있어 실망...ㅠㅠ 하지만 한국의 경주와 같은 경우라고 보면 되는데, 유적지가 워낙 많아서 지하철이나 전철을 만들기에 쉬운 조건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콜로세움 쪽에 새롭게 지어지는 역이.. 2024. 2. 24.
나 홀로 유럽여행 19일차, 취리히 (2023.01.12) 호텔에서 아침일찍 일어나고 체크아웃을 했다. 2면이 통으로 유리로 되어있어 개방감이 상당하다. 취리히에 다시 온다면 이 호텔에 올 의향이 있다 ㅋㅋㅋ 가방을 맡기고 1분만 걸어나가면 취리히 국제공항이 나온다. 바로앞에 트램 역이 있어서 헷갈릴 일도 없이 바로 도심으로 들어갈 수 있다. 다른 유럽국가들과 비슷하게 구간권이 적용되어있는데, 대부분 110에 몰려있기때문에 110, 공항을 가야한다면 121구간까지 연동시키면 좋다. 하지만 나는 좀 여기저기 돌아가닐 생각이었기에 넓은 구간을 설졍했다. 독일이나 스위스는 딱히 개찰구가 없이 마음껏 열차를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구간권을 들고 타지 않았을때 적발될 시 그 페널티가 엄청나기에 티켓은 꼭 들고 타는것을 추천한다. 3만원 정도 아끼겠다고 하다가 100만원.. 2024. 2. 17.
나 홀로 유럽여행 18일차, 런던, 취리히 (2023.01.11) 아침부터 일찍 체크아웃 하고 다시 런던브릿지로 나왔다 . 더 샤드를 예약했기 때문인데, 아침부터 하늘이 너무 좋다. 마지막날에 이렇게 런던이 날씨가 좋다니...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ㅠ 더샤드 건너편의 고층 빌딩들! 디자인이 예쁜 건물들이 많다. 좀 시간을 때우다가 브릿지를 넘어가면, 더 샤드가 우리를 맞이한다. 거의 모든 전망대가 그렇지만 특히나 더 철저한 보안 검사를 선보이는 더 샤드이다. 더 샤드에서 보는 런던 뷰이다. 런던의 중심에서 보는 만큼, 정말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아래의 런던 브릿지 뿐 아니라 런던아이 등 런던의 주요 지물들도 볼 수 있다. 또한 이런 기념사진촬영공간도 만들어져있는데, 귀여웠다 ㅋㅋㅋㅋ 되게 마음에 드는 기념품 Top 3였다...ㅋㅋㅋ 3개 구매해서 왔당 .. 2024. 2. 11.
나 홀로 유럽여행 17일차, 런던 (2023.01.10) 오늘은 친구의 부탁을 듣고 첼시 스탬포드 브릿지에 가서 기념품을 사오기로 했다. 마침 자연사박물관에 가기 전까지 시간이 남았어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 웨스트 브롬턴 역에 내리게 되면 머지않은 곳에 경기장이 보이게 되는데, 경기가 없는 시간대였기에 여유롭게 입장이 가능했다.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약간만 가면 기념품샵이 나오는데, 뭐가 많다. 2층짜리 기념품 샵이다 무려! 주변에 첼시 팬이 있다면 선물해주면 좋아할거다... 나는 친구의 부탁을 듣고 20-21 챔스우승 기념품을 구매했다! 입구의 현수막. 역시 빅클럽 답게 나쁘지 않은 기록을 보여준다. (비록 저때 피크를 찍고 내려오고있지만..ㅠㅠ) 다 구경하고 나와서 이제 자연사박물관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마주한 또 다른 런던의 상징, 빨간 전화.. 2024. 2. 9.
나 홀로 유럽여행 16일차, 런던 (2023.01.09) 오늘은 오랜만에 샘을 만나기로 한 날이었다! 샘은 우리 한국외대에 교환학생으로 왔었던 영국친구인데, 런던은 아니지만 근교 도시에 살고 있어서 약속을 잡았고 만나기로했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니 엘리자베스선이 비정상적으로 구간 운행을 하지 않았다. 당황해서 어플도 들어가보고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역과 역 사이에 사람이 선로에 뛰어들어 사고가 일어났었다고 한다... 그렇게 사건이 수습될때까지 기다린다고 시간이 좀 걸렸지만... 아무튼 우리는 다시 만났다! 영국 요리책이 독일 유머책보다 얇다는 말을 들어봤는가... 그만큼 영국에서는 맛집을 찾기 어렵다. 하지만 현지인의 추천이라면 뭔가 맛있는 가게가 많이 나오더라! 그렇게 샘과 함께 샘이 추천한 맛입을 가서 피쉬앤칩스와 맥주를 점심으로 먹었는데, 진..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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