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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유럽여행 25일차, 파리, 베르사유 (2023.01.18) 아침이 밝고, 호텔에서 나오자마자 나오는 에펠탑 뷰...! 하지만 사실 앵발리드 뷰가 더 멋지긴 하다 ㅠㅠ 역에서도 보이는 에펠탑이 보인다! 역시 파리는 건물이 높은 곳이 잘 없기도 하고 작은 도시다 보니 에펠탑이 잘 보이는 편이다. RER C를 타고 도착한 곳은 또다시 베르사유! 이번에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기에 입장시간을 맞춰 입장이 가능했당 레전드발견... 얼마나 한국사람들이 많았으면 ㅠㅠ 그래도 영어가 가능하니까 OK입니다~ 내부는 정말 황홀하기 그지없고, 엄청 넓기도 하다!! 여기가 그 유명한 거울의 방이던데, 그냥 지나치기 정말 쉽다! 만약 여러분도 가게 된다면 면밀히 살펴보시길~~! 나도 먼저 방문했었던 윤정이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여기가 거울의 방이라는걸 몰랐을거다... 고마워 윤정아! 지나가.. 2024. 3. 23.
나 홀로 유럽여행 24일차, 로마, 파리 (2023.01.17) 원래는 호텔 앞 기차역에서 피우미치노 공항으로 가는 기차를 미리 예매해놨는데, 비행기 출발 시간에 못 맞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택시를 타고 갔다. 유럽에서 탄 첫 택시였는데, 일부 유럽국가들은 외국인에 대한 폭리를 예방하기 위해 도심과 공항 사이의 택시 비용을 통일시켰다. 그래서 나도 큰 걱정없이 갈 수 있었지만..! 생각외로 호텔이 공항에서 가까워서 좀 돈이 아까운 느낌이 있긴 했다 ㅠㅠ 그래도 택시기사분도 친절하고, 택시도 금방 잡혀서 매우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이탈리아의 택시 어플은 "Free now"를 추천한다. 카카오택시처럼 콜택시가 가능하며, 별점과 리뷰도 볼 수 있어 믿고 갈 수 있다. 새벽 7시 즈음 공항은 정말 한산했다..! 그래도 이탈리아답게 일리 커피 원두가 많이 판매되고있었고, .. 2024. 3. 10.
나 홀로 유럽여행 23일차, 로마 (2023.01.16) 오늘은 아빠의 생일이지만... 난 외국에 있으면서 시차가 8시간이나 나기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러나 저러나 여행 온 김에 후회는 하지 않고 가야지! 아침부터 분주한 하루였다. 일어나자마자 진실의 입으로 가서 구경을 하고, 팔라티노 언덕을 지나 콜로세움으로 향했다. 건축물들의 흔적이 인상적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굳이 들어가보지 않고 위에서 전망만 보아도 숨이 탁 트이는 뷰에 아름다운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마주친 AS 로마의 아이콘..? 을 지나 콜로세움에 도착했다! 이 날은 실제로 콜로세움 내부에 들어가보는 시간이었다. 실제 콜로세움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모르는 사람들도 꽤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대부분 외관 사진만 봤을거니까..! 어떻게 아냐고? 나.. 2024. 3. 9.
나 홀로 유럽여행 22일차, 로마 (2023.01.15) 아침일찍부터 움직였다. 많이 걸을 것 같은 날이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 그랬던 하루....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스페인광장, 스페인 계단을 방문했다. 디자인이 돋보이는 계단이며, 18세기 프랑스 외교관의 유산으로 건립되었다고 알려져있다. 그렇게 높진 않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면 정면으로 보이는 골목길이 인상적이다. 저 길은 콘도티 거리로 명품매장이 바글바글한 곳이다. 롤렉스, 맥퀸, 페라리, 브루넬로 쿠치넬리, 보테가 베네타, 반클리프 등 이름만 들어도 비싸보이는 브랜드들이 입점해있어서 구경하기 딱 좋은 곳이다. 딱히 이 길이 아니더라도, 스페인 광장 반경의 모든 가게는 명품샵이 입점해있으니 어디를 가도 볼거리는 많을 것이다. 레고스토어를 방문해서 밀레니엄팔콘을 구경하고, 페라리 매장에 방문해서 이리저리 .. 2024. 3. 2.
나 홀로 유럽여행 21일차, 로마 (2023.01.14) 아침 일찍부터 성천사성을 구경하러 왔다. 미리 예약을 하고 입장 시간이 정해져있던 터라 구경을 좀 하고 다른 곳을 들렀다가 다시 오기로 했다. 여기가 좀 위험한게,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과 비슷하게 성천사성으로 가는 다리 쪽에 흑인들이 진짜 많다. 친한척 다가와서 팔찌를 채우고, 아기를 키운다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데 현지인들과 경찰들이 상시 상주하지만 잘 관리가 되지 않는다. 끝까지 따라와서 골목으로 유인한 다음 100유로를 뜯어갈 수도 있으니 혼자 다니지 말고 꼭 일행과 다니거나 그냥 무조건 무시를 하기를 바란다. 나는 운이 좋게 경찰의 제재를 받고 골목으로 가기 전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10유로의 선에서 끝났지만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다. 나보나 광장 구경을 했다가 아름다운 길을 쭉 따라서 당시에는 아..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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