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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여행 기록

나 홀로 일본여행 3일차, 도쿄 (2022.11.04)

by scarlet bloom flowers once more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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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심에서의 본격적인 아침이 시작됐다!

간단하게 조식을 챙겨먹고, 바로 시부야로 향했다~~!

시부야 역 바로 위의 츠타야에는 수많은 책, 앨범, 스위치 타이틀, 중고타이틀을 팔고있어서 많이많이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공사에 들어갔다고하네? 24년 4월에 다시 오픈한다고 하니 올해 여름에 다시 가볼 수 있을 것 같다!

가서 좋은 앨범들과 타이틀을 좀 많이 건져왔다!

당시 오니츠카 타이거와 시끌별 녀석들의 콜라보레이션이 진행하면서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중이어서 오니츠카 타이거 매장이 희한하게 장식되어있는게 눈에 띈다. 

이 사진으로만 봐도 시부야에 얼마나 사람이 없었는지 실감이 나지 않나?? 최근 도쿄에 가는 사람들이라면 이 사진을 보면 사람이 너무 적어서 놀랄것이다. 나도 저번주에 갔다가 저 때 사람이 얼마나 적었는지 실감이 났었다ㅠㅠ

 

아무튼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을 만나러 포켓몬센터로 향했다! 호텔앞에도 하나 있었는데 그때는 몰랐지... 호텔에도 있었을줄이야 ㅠㅠ

시부야 포켓몬스터 센터의 상징 뮤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리아코 인형도 사고!

같은 층 바로 옆의 닌텐도 도쿄도 방문했다!

크고 뭐가 많다. 교토에도 가봤지만 여기가 훨 컸던것같다.

구경하다보니 밥시간이 되어서 파르코 안에서 라멘을 간단하게 먹었다. 역시 맛있었다 ㅠㅠ

이제 또 나와서 타워레코드도 보고,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로 향했다! 전망대로 가기 위해서인데, 이 때는 전망대 개관이 얼마되지않아 정보가 많이 없던 타이밍이었다.

티켓 예약해놓고 타워레코드 쇼핑을 마친 후에 스타벅스에서 음료수를 테이크아웃했는데, 한국과 다르게 스몰사이즈가 있고 컵이 매우 작다... 종이컵보다 1온즈정도 더 큰 느낌?

이런저런것들을 다 하고 전망대로 올라왔다. 11월 초라서 별로 춥지 않은데도 밤에 고층 야외옥상에 올라오니 바람이 많이 불어 이때는 좀 추웠었다 ㅠㅠ

그래도 하늘이 맑아서 멀리까지 보였는데, 도쿄타워와 스카이트리가 보였다!

야경을 만끽하며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돈이 아깝지 않은 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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