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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여행 기록

나 홀로 유럽여행 23일차, 로마 (2023.01.16)

by scarlet bloom flowers once more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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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빠의 생일이지만... 난 외국에 있으면서 시차가 8시간이나 나기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러나 저러나 여행 온 김에 후회는 하지 않고 가야지!

아침부터 분주한 하루였다. 일어나자마자 진실의 입으로 가서 구경을 하고, 팔라티노 언덕을 지나 콜로세움으로 향했다.

건축물들의 흔적이 인상적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굳이 들어가보지 않고 위에서 전망만 보아도 숨이 탁 트이는 뷰에 아름다운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마주친 AS 로마의 아이콘..?

을 지나 콜로세움에 도착했다! 이 날은 실제로 콜로세움 내부에 들어가보는 시간이었다.

실제 콜로세움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모르는 사람들도 꽤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대부분 외관 사진만 봤을거니까..! 어떻게 아냐고? 나도 몰랐거든 ㅠㅠ

다보고 나와서 지나가는 길에 조국의 제단도 구경하고~

저번에 예약을 못해 들어가지 못했던 판테온에도 들어가서 구경하고 왔다. 파리의 판테온과는 완전 다르니까 착각하지 말도록~!

그 길로 성천사의 성으로 가는 길로 직행하고, 이날은 천사성이 쉬는 날이라 사람이 많이 붐비지는 않았다.

성천사의 성으로 가는 다리를 지나 왼쪽으로 쭈욱 가면 바티칸으로 올 수 있다.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바티칸 공국 깃발

 

오늘은 바티칸 미술관에 가기 위해 왔는데, 세계3대에 들어가기도 하는 규모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볼 게 엄청 많았기에 사진 몇개만 투척하고 설명은 스킵하기로 하겠다...

그냥 크다. 크고 뭐가 많다. 진짜 많으니 들어가서 바로 나올 생각 하지마라...

나오는 길에 보면 마라도나의 사인이 있는 아르헨티나 유니폼도 존재했었다...!

이건 아침을 사러 갔을 때 마트에 있던 포켓몬 콜라보 음료...! 귀여워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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