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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3

나 홀로 유럽여행 23일차, 로마 (2023.01.16) 오늘은 아빠의 생일이지만... 난 외국에 있으면서 시차가 8시간이나 나기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러나 저러나 여행 온 김에 후회는 하지 않고 가야지! 아침부터 분주한 하루였다. 일어나자마자 진실의 입으로 가서 구경을 하고, 팔라티노 언덕을 지나 콜로세움으로 향했다. 건축물들의 흔적이 인상적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굳이 들어가보지 않고 위에서 전망만 보아도 숨이 탁 트이는 뷰에 아름다운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마주친 AS 로마의 아이콘..? 을 지나 콜로세움에 도착했다! 이 날은 실제로 콜로세움 내부에 들어가보는 시간이었다. 실제 콜로세움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모르는 사람들도 꽤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대부분 외관 사진만 봤을거니까..! 어떻게 아냐고? 나.. 2024. 3. 9.
나 홀로 유럽여행 21일차, 로마 (2023.01.14) 아침 일찍부터 성천사성을 구경하러 왔다. 미리 예약을 하고 입장 시간이 정해져있던 터라 구경을 좀 하고 다른 곳을 들렀다가 다시 오기로 했다. 여기가 좀 위험한게,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과 비슷하게 성천사성으로 가는 다리 쪽에 흑인들이 진짜 많다. 친한척 다가와서 팔찌를 채우고, 아기를 키운다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데 현지인들과 경찰들이 상시 상주하지만 잘 관리가 되지 않는다. 끝까지 따라와서 골목으로 유인한 다음 100유로를 뜯어갈 수도 있으니 혼자 다니지 말고 꼭 일행과 다니거나 그냥 무조건 무시를 하기를 바란다. 나는 운이 좋게 경찰의 제재를 받고 골목으로 가기 전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10유로의 선에서 끝났지만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다. 나보나 광장 구경을 했다가 아름다운 길을 쭉 따라서 당시에는 아.. 2024. 3. 1.
나 홀로 유럽여행 2일차, 파리 (2022.12.26) 글쓰기에 앞서 포스팅에 사진 쉽게 넣는 방법을 알려준 윤희에게 무한한 감사를...! 덕분에 시간이 왕창 줄었다! 이튿날, 샤를 드 골 공항 인근의 호텔에서 나온 후, 아침에 RER 정류장으로 향했다. 바로 파리의 교통카드인 Navigo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였는데, 한 번 발급하면 잃어버리기 전까지 계속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이 NFC를 지원한다면 폰에 어플을 설치한 후 이 어플을 통해서 충전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이렇게 만들고 숙소로 향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남아있어서.... 그냥 캐리어 끌고 돌아다니다가 호텔로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무작정 팡테옹으로 향했다. 역에 도착하고 올라오니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눈에 들어왔다! 햄버거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바로 버거킹에 들어..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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