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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3

나 홀로 유럽여행 마지막이야기 (2023.01.19~21) 호텔에서 나오면서 파리에서의 마지막을 실감했다. 에펠탑을 보며 공항 쪽으로 이동 후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날 심지어 지하철 총파업으로 RER과 일부 버스가 띄엄띄엄오는것 이외에는 운행이 아예 되지 않았다. 내가 있던 지역은 지하철 역과 역 사이라서 3개노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곳이었음에도 파업을 한다고 연락이 와서 어떻게 공항까지 가야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택시를 타고가는 방법이 있긴했지만 그 돈을 쓸 바에는 한번 혼자서 가보자!하면서 오기에 출발을 했지만, 할 짓이 못된다. 여러분은 이런 상황이라면 그냥 아무생각도 하지말고 택시를 타라. 우선 자주오던 버스지만 1시간에 1대씩으로 배차간격이 밀려 사람으로 꽉찬 버스에 올라탔다. 캐리어와 함께였지만 자리가 없어 내가 캐리어 위에 올라.. 2024. 3. 28.
나 홀로 유럽여행 19일차, 취리히 (2023.01.12) 호텔에서 아침일찍 일어나고 체크아웃을 했다. 2면이 통으로 유리로 되어있어 개방감이 상당하다. 취리히에 다시 온다면 이 호텔에 올 의향이 있다 ㅋㅋㅋ 가방을 맡기고 1분만 걸어나가면 취리히 국제공항이 나온다. 바로앞에 트램 역이 있어서 헷갈릴 일도 없이 바로 도심으로 들어갈 수 있다. 다른 유럽국가들과 비슷하게 구간권이 적용되어있는데, 대부분 110에 몰려있기때문에 110, 공항을 가야한다면 121구간까지 연동시키면 좋다. 하지만 나는 좀 여기저기 돌아가닐 생각이었기에 넓은 구간을 설졍했다. 독일이나 스위스는 딱히 개찰구가 없이 마음껏 열차를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구간권을 들고 타지 않았을때 적발될 시 그 페널티가 엄청나기에 티켓은 꼭 들고 타는것을 추천한다. 3만원 정도 아끼겠다고 하다가 100만원.. 2024. 2. 17.
나 홀로 유럽여행 18일차, 런던, 취리히 (2023.01.11) 아침부터 일찍 체크아웃 하고 다시 런던브릿지로 나왔다 . 더 샤드를 예약했기 때문인데, 아침부터 하늘이 너무 좋다. 마지막날에 이렇게 런던이 날씨가 좋다니...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ㅠ 더샤드 건너편의 고층 빌딩들! 디자인이 예쁜 건물들이 많다. 좀 시간을 때우다가 브릿지를 넘어가면, 더 샤드가 우리를 맞이한다. 거의 모든 전망대가 그렇지만 특히나 더 철저한 보안 검사를 선보이는 더 샤드이다. 더 샤드에서 보는 런던 뷰이다. 런던의 중심에서 보는 만큼, 정말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아래의 런던 브릿지 뿐 아니라 런던아이 등 런던의 주요 지물들도 볼 수 있다. 또한 이런 기념사진촬영공간도 만들어져있는데, 귀여웠다 ㅋㅋㅋㅋ 되게 마음에 드는 기념품 Top 3였다...ㅋㅋㅋ 3개 구매해서 왔당 ..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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