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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드골공항3

나 홀로 유럽여행 10일차, 니스, 베를린 (2023.01.03) 오늘은 니스를 떠나는 날이다. 온지 하루밖에 안됐지만 시간이 없어 어쩔 수 없었다 ㅠㅠ 다음에 프랑스를 온다면 꼭 니스를 다시 방문하리... 밥 vs 빵? 난 빵이다... 유럽에서 하루종일 빵만 먹어서 피부가 좀 더 안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ok입니다~ 아침의 니스도 참으로 아름답다. 비만 안온다면...ㅋㅋㅋ 호텔이 바다 바로 앞이 아니라 고층인데도 오션뷰가 보이진 않는다 ㅠㅠ 그래도 확실히 좋은 뷰.... 아침이 상쾌해지는 느낌이다! 아침을 먹고 산책을 하러 바닷가로 나왔다! 어제의 어둡던 바다는 어디가고 지중해답게 푸른 바다가 나를 맞이한다! 바닷가를 쭉 따라 동쪽으로 가다 보면, 니스의 자유의 여신상도 볼 수 있고, 조깅하는 사람들과 높은 절벽에 이어진 계단도 볼 수 있다. 올라가보고 싶었.. 2024. 1. 21.
나 홀로 유럽여행 2일차, 파리 (2022.12.26) 글쓰기에 앞서 포스팅에 사진 쉽게 넣는 방법을 알려준 윤희에게 무한한 감사를...! 덕분에 시간이 왕창 줄었다! 이튿날, 샤를 드 골 공항 인근의 호텔에서 나온 후, 아침에 RER 정류장으로 향했다. 바로 파리의 교통카드인 Navigo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였는데, 한 번 발급하면 잃어버리기 전까지 계속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이 NFC를 지원한다면 폰에 어플을 설치한 후 이 어플을 통해서 충전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이렇게 만들고 숙소로 향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남아있어서.... 그냥 캐리어 끌고 돌아다니다가 호텔로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무작정 팡테옹으로 향했다. 역에 도착하고 올라오니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눈에 들어왔다! 햄버거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바로 버거킹에 들어.. 2023. 9. 2.
나 홀로 유럽여행 1일차, 뮌헨, 파리 (2022.12.25) 미리 말하지만, 나는 비행기를 타는 시간, 즉 출국부터를 하루로 치는 사람이다. 주변에 보면 도착하고 시작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출발하는 기분을 너무 좋아하고, 그 과정 자체도 하나의 여행이라고 보기에 그런점 양해바란다. 2022년 1학기에 나는 프랑스어 공부를 시작했고, 프랑스, 독일, 폴란드, 체코,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온 수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 이때부터였을까? 난 다시 한 번 유럽을 가고싶어졌었다. 2015년에 BBC에서 방영한 셜록홈즈에 푹 빠진 아빠와 나는 영국을 여행하고 왔지만, 오랜만에 유럽을 가고싶다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어서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고 허락을 받은 후 티켓을 사버렸다! 내가 탄 항공사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었다. 장거리 여행은 죽어도 플래그캐리어..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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