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텔을 떠나 로이 집으로 가는 날이었다! 따라서 차이나타운에서의 마지막 날이나 마찬가지 ㅠㅠ
낮밤할거없이 볼거리 많고 근처 쇼핑센터도 많아 편했던 곳 이제 안녕...!
가기전 스타벅스에서 찍은 사진! 뭔가 싱가포르 한정 에디션이 있길래 찍어봤다. 하나 사온건 안비밀~
부킷 판장 역 쪽에서 기다리니 로이 어머니가 오셔서 집까지 픽업해주셨다! 낮인데도 시간 내셔서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ㅠㅠ
싱가포르에도 아파트가 있더라고요! 자연과 잘 조화가 되는게 참 예쁘다. 그리고 뭔가 모기가 많지 않을까 싶어서 물어봤는데 모기는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 주변에 강이 없어서 그런건가 좀 신기했다!
좀 짐을 풀고 쉬다가 로이랑 밖에 나가서 마일로를 사서 마시면서 인근 시장을 좀 둘러봤다. 과일류랑 여러 집기류들을 많이 파는게 한국의 시장과는 약간 달라서 신기했다.
그러다가 호커센터에 와서 점심을 먹고,
볼링도 치고왔다!!
원래는 스포츠센터에 가서 배드민턴을 치려고 했는데, 예약을 안했더니 자리가 없어서 인근 호수공원을 산책하다가 선택한 것...
싱가포르의 장점이라고 느낀 것 중 하나가 거의 모든 전철역마다 쇼핑센터가 하나씩은 있다는 거다! 그래서 밥을먹으러 어디 갈 필요도 없이 그냥 역에서 내리면 식당가가 몰려있는 셈!
심지어 일본의 모스버거인데 불고기 버거를 팔고있는 싱가포르... 뭔가 신기했다...ㅋㅋㅋ
한국의 프랜차이즈는 거의 없지만 그나마 파리바게트 정도? 파리에도 있었던건 이해가 가지만 싱가포르에서도 있길래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좀 놀다가 보니 로이 어머니가 또 픽업을 오셔서 같이 로이네가 제일 좋아하는 아일랜드 펍에 밥을 먹으러 갔다.
피쉬앤 칩스에 잡다한 타국음식... 너무 맛있어서 난 너무 행복했다 ㅠㅠ
또 F1싱가포르 레이스가 있어서 이에 진심인듯한 화장실의 액자...! 나도 보러가고싶었지만 너무 비싸더라고요 ㅠㅠ
신나게 놀고와서 로이랑 같이 대난투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항상 친절을 베풀어준 로이네 가족에게 다시한번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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