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여행 기록

일본여행 2일차, 오사카 (2023.09.15)

scarlet bloom flowers once more 2024. 7. 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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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의 두번째 아침은 메론환타와 함께 시작!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를 가도 좋을 것 같은 날이다!

호텔 바로 앞에 신사이바시 스지가 있었는데, 여기에 포켓몬센터 오사카dx가 존재한다! 나랑 여친, 여친 여동생 모두 포켓몬을 좋아하기에 오픈런을 했다 ㅋㅋㅋ

새로나온 9세대의 냐오하, 뜨아서, 꾸왁스와 바다그다, 미라이돈 코라이돈, 피카츄가 벽을 장식하고있다!

안에 들어오게 된다면 프리져, 썬더, 파이어가 우리를 반겨준다 ㅎㅎ

초대형 사이즈의 냐오하! 사고싶었는데 아쉽다 ㅠㅠ

이제 다른 포켓센을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러왔다~!

이곳은 도쿄 시부야의 포켓센과 마찬가지로 닌텐도 스토어와 바로 붙어있는 포켓센 오사카였다! 코라이돈이 우리를 맞아준다 ㅎㅎ

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리아코의 굿즈는 어디를 가도 없어서 너무 슬펐다는...ㅠㅠ

그렇게 실망을 뒤로하고 간단하게 우리 쌍둥이 자매님의 취향에 의해 간단한 브런치를 먹게되었다... 하지만 생각외로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는 것~

그다음 내가 가고싶어했던 타워레코드에 가서 begin과 king gnu의 앨범을 구매했다!

 

둘 다 내가 너무 가지고싶었던 앨범이었는데! 심지어 king gnu의 specialZ앨범의 이 초판에디션은 너무 예뻐서 아직도 가장 만족하고있는 녀석이다~!

솔직히 이렇게나 열심히 광고하는데 어떻게 안사고 버틸수있겠나!ㅎㅎ

그리고 오사카역의 kiddyland에 방문해서 마이랑 여동생이 좋아하는 치이카와 콜라보 한정판 굿즈들도 좀 구했다. 이당시에는 이게 왜이렇게 유명한지 몰랐지만 이제 보니 내가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은 느낌...ㅋㅋ

이제 USJ로 향하는 길! 아침 일찍부터 갔다면 더 좋았겠지만... 티켓을 마이가 샀기에 내가 의견을 제시할 수가 없었다 ㅠㅠ 그래도 after 4 중에서는 제일 잘 놀고온 것 같아서 행복했던 하루!

먼저 도착하면 보이는 국룰의 usj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세계 어느 유니버셜을 가도 우리를 환영해준다~

우린 입장하자마자 헤어밴드와 약간의 기념품을 사고 바로 해리포터 성으로 향했다. 이 수많은 인파를 뚫고 도착한 곳은

호그와트!

긴 줄을 서고 들어가면 재밌는 4D어트렉션이 기다리고 있다! 매우 재밌게 탑승완료~

그리고 또 주술회전 놀이기구가 당시에 새롭게 나왔어서 그것도 타러 갔었다! 처음에는 4D어트랙션보다 단순한 롤러코스터가 훨씬 좋았지만 이것도 타다보니 재밌더라고요~!

또한 우리가 오랜만에 오사카를 온 이유이자  usj를 방문한 이유인 포켓몬 페스티벌! 당시에 ado와 함께하는 포켓몬 댄스, 포켓몬 퍼레이드, 포켓몬 카페테리아가 있었다. 우리는 그걸 다 보고 식당에 들어와서 팬텀 카레와 피카츄 볶음밥? 을 먹었다. 좀 비쌌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ㅎㅎ

정말 즐거웠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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