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싱가포르여행 6일차 (2023.07.18)

오늘은 로이랑 같이 싱가포르 동물원, 그 중에서도 리버 원더스라는 수족관에 다녀왔다. 총 4구역으로 나뉘어져있는데, 나이트 사파리라고 저녁에 들어가서 동물을 구경하는 것과, 리버 원더스, 새 공원.  그리고 일반 동물원 구역이 있다.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될 듯 하다.

버스를 타고 동물원까지 가게 되면 이런 나무로 만들어진 동물 그림들이 존재한다. 상당히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했던 부분!

입구부터 시작되어버린 로이의 본능...ㅋㅋㅋㅋ

귀여운 물고기들을 보면서 들어가다보면,

지역별로 나뉘어 물고기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 나온다.

가오리씨!도 있다!

아동친화적(?)인 부분

뭔가 이렇게 양쯔강, 메콩강 등 강 유역별로 출현하는 어류를 구분해서 볼 수 있는 곳도 있고,

이런 TMI도 존재한다! 귀엽다..ㅎㅎ

또 수족관에는 판다도 존재한다!ㅋㅋㅋㅋ

넓은 강유역을 따라가면 보트에 타서 동물들을 보면서 지나갈 수 있는 사파리 구역이 존재한다.

재규어? 표범? 아무튼 이 친구들도 지나가면서 볼 수 있고

홍학 무리를 보는건 또 처음이라 매우매우 신기했다!

거대한 보조배터리 선생님도 계시고

우리만한 사이즈의 물고기를 보는 로이ssy

까지 보고나오면 리버사파리는 끝이난다! 이 이후의 점심부터는 다음 포스팅으로 올리도록 하겠다!

의외로 볼거리가 적다고 생각들면서 적지않고, 아쿠아리움이면서 판다와 표범, 홍학무리나 원숭이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신기한 구역이다.. 동물을 좋아한다면 꼭 와보기를 추천~!